본 교회에서 매년 하는 행사 중에 가장 뜻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위로회"를 2017년 6월 24일(토), 오전11시, 영락교회에서 가졌습니다. 1부 예식, 2부 오찬, 3부 교제와 친교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예식 중에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인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이란 영상을 보고, 많은 미국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 장상근 장로님의 환영사와 참전용사 대표로 Mr. Ken Santor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예식을 더욱 빛낸 순서는 머니머니해도, 특별순서였습니다. 본 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수고하는 고영신 자매의 바이올린 연주(아리랑, 나같은 죄인)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김인숙 집사, 김광지 집사, 박창숙 권사의 아리랑 곡에 맞추어 부채춤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점심 오찬은 영락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현주 집사님께서 빙고게임을 통해 많은 참전용사에게 웃음과 선물을 한아름 안겨 주었습니다.
매년 하는 행사지만, 다시한번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생명 걸고, 힘써주신 한국전쟁 참전용사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