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전교인 야외예배가 2017년 6월 25일(주일), 오전11시-오후4시30분까지 Bowers Mansion Park에서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타주로 출타하시고,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참석하시지 못했지만, 이번 야외예배의 진행과 프로그램은 다른 어떤 해보다 훌륭했습니다. 1부 - 주일예배, 2부 - 점심 만찬, 3부 - 게임과 친교 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 예배는 찬송가 478장(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으로 시작되고, 기도(노승일 장로), 말씀은 김우권 목사께서 해 주셨습니다. 시편8편을 통해 다윗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믿음과 밥콕 목사(찬송가 478장의 가사를 쓰신 분)에 대해서 깊은 간증을 들었습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대자연을 보는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 하숙이 권사의 건강 체조를 함께하며, 성도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특히, 꽁치 숯불 구이는 너무 맛있었으며, 우묵가사리를 넣은 냉콩국, 즉석 핫도그, 풍성한 나물 무침, 게장, 등, 최고의 점심이었습니다.

   이번 야외예배 때는 친교와 게임을 청년들이 준비했습니다. 박주호, 고영신, 한재은, 진병창형제가 진행하는 게임은 최고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청년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돌아오는 차 속에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찬양을 부르면서 모두 돌아갔습니다.